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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불안 · 긴장도가 높은 사람이야. 너도? — 실패노트 (2)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 자꾸 불안하고 호흡이 얕아지는 사람에게.적기만 해도 뇌를 진정시키는 원리와, 실패노트를 만든 이유. 난 불안 · 긴장도가 높은 사람이야. 너도? 특히새로운 도전을 하려니까더 그렇겠지? 승모근이 자주 뭉치고 조금만 긴장해도금방 호흡이 얕아져. 그래서 틈틈이어깨에 힘을 빼고 숨을 길게 내쉬어. + 그리고 머릿속 불안이를 달래려고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이 있어. 그게 뭐게..? (예전엔불안이한테 자주졌는데 말이야, 요즘은 꽤나얌전해졌어. 같이 살 수 있는 정도?) 그 비결은 바로 '메모'하기야. 🏃‍♀️길 가다가 드는 생각은 핸드폰에, 일하다가 드는 생각은 수첩에, 집에서 작업하다가 드는생각은 노트, 포스트잇,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모닝페이지에, 책을 읽을..

"너 지금 도망치고 있지?" 5년 차 자기 계발 중독자 탈출기

책 읽기, 강의 같은 자기 계발은 열심히 하면서 정작 중요한 본질은 피하고 있는 사람에게. 5년간 자기 계발로 도망쳤다 깨달은 이야기.난 자기 계발 좋아해. 🍰너도 좋아하지? 아마이루고 싶은 게 있거나,삶을 찐하게아끼는사람일 거야.🎀🥨✨책도 보고,강의도 보고,미라클모닝도 해보고. 여기서 그치는 게 아니라 ⭐️꿈 100번쓰기도하고, 🏃‍♀️100일 러닝도 하고, 스마트 스토어, 펀딩, 퇴사까지. 🗣️"이렇게 해야 한다."라는 거다 따라 하려고 했어. 👙근데드라마틱한 성공은없었어. 결과가 안 좋으니까 💸또 다른 걸 사고,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보고. 그러다 문득, 내가 뭐 하고 있지?싶더라. 가족이나 친구한테도내가 뭘 하고 있는지말할 수 없었어. 🐴 이미 내 안에서이렇게 말하..

한 번 안 됐을 뿐인데, 왜 내가 실패자가 됐을까? — 실패노트(1)

🍊한 번잘 안 됐을 뿐인데, 나는 나를 통째로실패자 취급했어. "이번 게 안 됐네?"가 아니라 "난 역시 안 되나 봐." "이 방법이 틀렸네?"가 아니라 "역시 사업이 안 맞는 걸까" ... 이상하지? 길을 잘못 들면 "아, 잘못 왔네."하고돌아가면 되잖아. 나를 '길도 못 찾는 실패자'라고 부르진 않을 거 아냐. 근데 사업은처음 해보는 거면서 한 번 삐끗할 때마다 나라는 사람을통째로부정해 버렸어. 거의 5년을사업 준비한다고혼자 헤맸거든? 감정 노트도 만들어서 팔아보고, 감정을 연습하는 앱도 만들어서 배포하고, 행동하는 액션 플래너로 펀딩도 해보고. 직장 다닐 땐안 해본 도전들을 해봤어. 근데당연히 잘 안될 거 아냐! (지금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그땐 당연히 잘 될 줄 알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