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후일상 2

"너 지금 도망치고 있지?" 5년 차 자기 계발 중독자 탈출기

책 읽기, 강의 같은 자기 계발은 열심히 하면서 정작 중요한 본질은 피하고 있는 사람에게. 5년간 자기 계발로 도망쳤다 깨달은 이야기.난 자기 계발 좋아해. 🍰너도 좋아하지? 아마이루고 싶은 게 있거나,삶을 찐하게아끼는사람일 거야.🎀🥨✨책도 보고,강의도 보고,미라클모닝도 해보고. 여기서 그치는 게 아니라 ⭐️꿈 100번쓰기도하고, 🏃‍♀️100일 러닝도 하고, 스마트 스토어, 펀딩, 퇴사까지. 🗣️"이렇게 해야 한다."라는 거다 따라 하려고 했어. 👙근데드라마틱한 성공은없었어. 결과가 안 좋으니까 💸또 다른 걸 사고,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보고. 그러다 문득, 내가 뭐 하고 있지?싶더라. 가족이나 친구한테도내가 뭘 하고 있는지말할 수 없었어. 🐴 이미 내 안에서이렇게 말하..

마주치기 싫었던 사람을 만났는데...

마주치지 않게 해달라고속으로 기도했던 사람을오늘 만났어. .. 내가 일하는 곳에예전에 일했던 병원 원장님이손님으로 온거야. 찾는 물건이 어디 있는지 묻다가서로 얼굴을 알아보고짧게 인사를 나눴어. 사실지금 일하는 곳이그 병원이랑 가까워서혹시나 했거든. 그동안 일하면서제발 마주치지 않게 해달라고속으로 기도했어. 뭐랄까..그냥 싫었어.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복잡한 마음이었어. 근데.. 막상 마주치니까 기분이... 엄청 싫지 않더라..? 내 기분에내가 당황했어. 웃으면서잘 지내셨는지인사를 나누는데 원장님 말투랑인사말이너무 익숙한거야. 같은 공간에서힘들어하면서 일했던기억들이 떠올랐어. 🥶 그중엔이런 일도 있었어. (아마 누구도 절대 겪고싶지 않은 일일걸..) ✉️내가 실수로"원장님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