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작은 변화 2

마주치기 싫었던 사람을 만났는데...

마주치지 않게 해달라고속으로 기도했던 사람을오늘 만났어. .. 내가 일하는 곳에예전에 일했던 병원 원장님이손님으로 온거야. 찾는 물건이 어디 있는지 묻다가서로 얼굴을 알아보고짧게 인사를 나눴어. 사실지금 일하는 곳이그 병원이랑 가까워서혹시나 했거든. 그동안 일하면서제발 마주치지 않게 해달라고속으로 기도했어. 뭐랄까..그냥 싫었어.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복잡한 마음이었어. 근데.. 막상 마주치니까 기분이... 엄청 싫지 않더라..? 내 기분에내가 당황했어. 웃으면서잘 지내셨는지인사를 나누는데 원장님 말투랑인사말이너무 익숙한거야. 같은 공간에서힘들어하면서 일했던기억들이 떠올랐어. 🥶 그중엔이런 일도 있었어. (아마 누구도 절대 겪고싶지 않은 일일걸..) ✉️내가 실수로"원장님 왜..

헬스장 입구에서 다시 돌아옴 — 초보가 부끄러움을 견디는 법

🙋‍♀️헬스장 입구에서그냥 돌아간 적 있는 사람? 난 지난달에처음 헬스 등록하러 갔다가그냥 집에 왔어. 헬스장 문 앞까지 갔는데안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날 쳐다보는 거 같아서 부담스러워서그대로 다시 돌아왔어. ... 포기할 수 없어! 🍊 난 나이 들어서도재밌고 유쾌한할머니가 되고 싶어.그러려면 건강을 챙겨야겠지? 지금내 근육량은표준 이하야. 근육량 21.5kg이🏃‍♀️‍➡️ 내 출발선이야. 🐶운동은 하고 싶은데혼자 하면 계속 미룰 거 같아서친구한테 같이 가자고 했어. 너무 다행히도친구도 간다고 했어. 첫 번째 관문 통과! 설레고 긴장되는마음으로🌟 헬스 1달 등록! 근데들어가고 나서는친구도 대신 못해주는 게 있어. 🤸‍♀️바로,견디기! 어리바리하게두리번거리고, 기구를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