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잘 안 됐을 뿐인데, 나는 나를 통째로실패자 취급했어. "이번 게 안 됐네?"가 아니라 "난 역시 안 되나 봐." "이 방법이 틀렸네?"가 아니라 "역시 사업이 안 맞는 걸까" ... 이상하지? 길을 잘못 들면 "아, 잘못 왔네."하고돌아가면 되잖아. 나를 '길도 못 찾는 실패자'라고 부르진 않을 거 아냐. 근데 사업은처음 해보는 거면서 한 번 삐끗할 때마다 나라는 사람을통째로부정해 버렸어. 거의 5년을사업 준비한다고혼자 헤맸거든? 감정 노트도 만들어서 팔아보고, 감정을 연습하는 앱도 만들어서 배포하고, 행동하는 액션 플래너로 펀딩도 해보고. 직장 다닐 땐안 해본 도전들을 해봤어. 근데당연히 잘 안될 거 아냐! (지금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그땐 당연히 잘 될 줄 알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