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 자꾸 불안하고 호흡이 얕아지는 사람에게.
적기만 해도 뇌를 진정시키는 원리와, 실패노트를 만든 이유.

난 불안 · 긴장도가 높은 사람이야. 너도?
특히
새로운 도전을 하려니까
더 그렇겠지?
승모근이 자주 뭉치고
조금만 긴장해도
금방 호흡이 얕아져.
그래서 틈틈이
어깨에 힘을 빼고
숨을 길게 내쉬어.
+
그리고
머릿속 불안이를
달래려고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이 있어.
그게 뭐게..?
(예전엔
불안이한테 자주
졌는데 말이야,
요즘은 꽤나
얌전해졌어.
같이 살 수 있는 정도?)
그 비결은 바로
'메모'하기야.

🏃♀️
길 가다가 드는
생각은 핸드폰에,
일하다가 드는
생각은 수첩에,
집에서 작업하다가 드는
생각은
노트, 포스트잇,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모닝페이지에,
책을 읽을 때도
그냥 내용만 읽는 게 아니야.
나 혼자 저자한테 말 걸면서 쓰고 있어.
🤯
끊임없이 생각이 떠오르는데
(멍 때리는 거 어떻게 하는 건데..)
그걸 종이에 내려놓는 순간
😌
마음이 조금 차분해져.
⭐️
특히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우리라면
편도체가 쉽게 활성화돼.
(편도체는
위협을 감지하는
경보장치야)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해.
그래서 우리가 망할 거라
"상상만 해도"
🚨
편도체에 빨간 불이
켜지는 거야.
편도체가 켜지면
시소처럼
꺼지는 부위가 있어.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전전두피질이야.
그래서
불안할 때
"머리로는 알겠는데
진정이 안 되는"
상태가 되는 거야.
글쓰기 행위는
편도체를 직접
가라앉히고,
💡
동시에 전전두피질을
다시 켜는 거야.
🍎
실패노트의 뇌 과학적 효과 맛보기

근데,
실패 노트는
그냥 일기 쓰듯이
글쓰기 노트가 아니야.
클로드랑 노트를 만들면서
자주 했던 말이
"무조건 효과가 있어야 해"

단순히 글을 적는 게 아니라,
뇌과학적으로
편도체를 안정화시키고
생각을 다시 해서
감정적 효과가 있는 것들을 넣었어.
🚪
입구엔 가볍게
감정 칩 고르기 (Affect Labeling)를 넣어놨어.

UCLA 매튜 리버던 연구진이 fMRI로 밝힌 건데,
실험 참가자들이
fMRI 뇌 스캐너 안에서
강한 감정(분노, 두려움)을 표현하는
얼굴 사진을 봤어.
한쪽은 그냥 보기만 했고,
다른 쪽은 그 표정에 감정이름표를 붙였어.
"화난", "무서운"
이름을 붙였을 때,
편도체 활성이 떨어지고
전전두피질이 커지는 걸 발견한 거야.
여기서 포인트!
강도가 줄어든 거지,
감정을 안 느낀 건 아니라는 거.
감정을 없애는 게 아니라,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으로 들어온 거야.
내가 감당하지 못할
감정들이
계속 머릿속에
돌아다니면
집중하는 것도,
쉬는 것도
어렵잖아.
그걸 노트에 내려놓게 하는 거야.
머릿속
불안이가
없어지는 게 아니라
'다룰 수 있는 크기로'
줄어드는 거지.
그래서
얌전해진 불안이랑
같이 살 수 있게 되는 거야.
+
😭
그리고 우리 자주 하는 거!
지금 하는 일이,
내 미래가 어떨지
상상하는 거.
실제 일어난 일과
내 상상을
구분하는 연습을 하도록 넣어놨어.

아까 얘기한 것처럼
뇌는
실제와 상상을 구분하지 못하잖아.
그래서 불안할수록
우린 망할 거라 상상하고
그걸 의도적으로
분리시키는 거야.

실패노트는,
새로운 일을 도전하려고 할 때
공통적으로 불안해지는
주제를 다뤄.
(내가 실패했다고 느끼는 순간
펴는 노트야)
노트를 쓰고 나면
진정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고
다시
도전하러 가는 거지!
내가 꿈꾸는 미래는
서로 안부 묻듯이
"넌 오늘 실패한 게 뭐야?"
라고 물어보는 거야.
자연스럽게
각자의 스토리를 얘기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서로 지켜봐 주는 거야.
『미스테이크밀리어네어』
킴퍼럴의 저녁 식탁에서
아버지가 어린 딸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https://itsyourlife-thisisme.tistory.com/3
너도 나도
계속 실패할 거야.
다만 그 실패에
너가 무너지지 않게 도와주는 거야.
우리가 계속
도전할 수 있게!
🤛🏻
같이 도전할 사람은 하트 눌러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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